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미 오브 더 데드 (문단 편집) == 설정 == * 본작에서 좀비 사태의 원인은 정부의 인체 실험. 창궐 장소와 오프닝을 보았을 때, [[51구역]]에서 운송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공군 비행장과 라스베가스 사이의 거리는 약 133km로 은근 가까우나 실제 [[51구역]]은 시험기를 테스트하는 공군기지이지, 음모론처럼 바이러스나 외계인, UFO같은 초과학적인 문명을 연구하거나 가두는 곳이 아니다.] [[미합중국 공군/군사경찰|미 공군 군사경찰]]들에게 둘러싸여 호송당하던 실험체 좀비[* 근육질의 몸매, 짧은 스포츠 머리, 본작의 제목 아미 오브 더 데드와 결정적으로 군번줄을 목에 걸고 있다는 점에서 군인이였던 누군가가 인위적인 실험을 통해 감염체가 되거나 본의 아니게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 하다.]가 우발적인 사고로 컨테이너에서 풀려난 후 라스베가스에 좀비 사태가 발발하게 된다. * 호랑이나 말도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심지어 좀비들의 왕에게 순종적이기까지 한데, 만약 좀비 바이러스가 인간 내지는 유인원 계통을 넘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라면 컨테이너 장벽으로는 격리를 유지시킬 수 없는 판데믹이 일어나기 십상이기에 이 또한 고증 오류에 가까운 설정. 한반도에 매년 들러주는 철새들 덕분에 매년 조류독감으로 인한 피해와 예방 예산 소모가 어마어마하듯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격리벽을 넘어 감염이 세계로 퍼졌을 것이고, 운 좋게 조류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거나 그러한 가능성을 지닌 변이가 전혀 일어나지 않을 수준이라 해도 같은 포유류로서 도시 생태계에 적응하여 지하의 인프라를 쾌적한 도로망으로 활용하고 있는 쥐의 존재 덕분에 호랑이와 말이 감염될 수 있다면 쥐가 좀비로 미대륙은 물론 선박을 통해 전지구적 판데믹을 일으키고도 충분했을 것. 물론 바퀴벌레가 비발병 보균, 전파자로서 활동한다면 또 어땠을 것인지는 말할 것도 없다. * 예고편에서 등장해 말을 타고 다니거나 좀비들을 통솔하며 주인공 측 용병을 한주먹에 날려버리는 괴력을 선보이는 지도자 좀비, '제우스'는 상기한 정부의 극비 실험체이다. 오프닝 씬에서부터 유혈이 낭자하는 식인파티를 벌이며 식욕을 채우기에 급급한 좀비들과는 다르게 인간들을 지나쳐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불바다가 돼가는 라스베가스를 서서 바라보거나, 자신을 이송하던 군인들을 살해할 때도 잡아먹는다기보단 손으로 턱을 뜯어버리거나 목을 한번에 물어뜯고, 심지어 때려 죽여버리는 등 일반 좀비들과는 다른 행동양상을 보였다. * 감독의 전작인 [[새벽의 저주]]와는 같은 세계관이거나 평행세계를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초반 헬기 조종사 피터스가 좀비 관련 뉴스를 볼 때 '[[https://armyverse.fandom.com/wiki/Milwaukee|2004년 밀워키에서 발생한 좀비에 대한 추가 정보]]'라는 기사가 나오는데, 2004년은 새벽의 저주의 개봉년도이고 [[밀워키]]는 새벽의 저주의 주된 배경이다. 다만 새벽의 저주는 좀비 봉쇄에 완전히 실패해서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좀비로 쑥대밭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라스베가스 권역만 좀비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묘사되며 그나마도 미군의 [[브로큰 애로우]] 및 주인공 용병들의 구조, 컨테이너 벽의 건설로 성공적으로 봉쇄되었다는 것.[* 초기에 진압을 시도한 라스베가스 경찰은 사태 하루만에 무너져 버리고 그 다음날 주경찰 및 미군이 진압을 시도하나 좀비들 한복판으로 낙하하면서 권총으로 저항하나 밑에서 달려드는 수백마리의 좀비들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공수부대원들과 (이때 감염된 공수부대원들중 하나가 탈출중이던 용병무리를 덮쳐서 용병중 하나와 아이 한 명이 컨테이너벽에 깔려 죽는다.), 후속투입된 주경찰, 보병과 장갑차(외부에 노출된 기관총사수가 감염되어서 후술할 육군 장교가 기관총을 잡고 좀비무리에게 총탄을 난사한다.)들조차도 좀비에 의해 맥없이 당하기만하다가 설리번이라는 미 육군 장교가 신호 연막탄을 피워 최대한 많은 좀비들을 어그로 끄는 동시에 편대 폭격 좌표를 유도하여 좀비들과 함께 동귀어진 하는 장면이 오프닝에서 보여진다. 이때 보여준 좀비 물량들이 어마무시한데 라스베가스의 대로 전체가 자동차는 경찰차와 군용차 몇 대를 제외하고 좀비들로만 채워져있다. 그래도 오프닝 씬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는 주인공 일행의 복장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걸로 보아 최소한 며칠은 버틴 듯하다.] 애초에 시간대 자체도 밀워키 사태는 2004년이고 라스베이거스의 좀비 사태는 2019년인 작중 배경을 감안하면 스쳐 지나가는 오마주 씬이거나 2004년 좀비 사태가 순식간에 지역 내에서 큰 손실없이 진압된 평행세계일 수도 있다. * 제작자 웨슬리 콜러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제우스'가 직접 감염시킨 사람은 그와 똑같은 '알파 좀비'로 변하지만 다른 알파가 감염시킨 사람들은 처음엔 빠르게 달리다가 점점 느려지고 멍청해지며, 이들을 어기적 좀비 (Shambler)라고 분류한다.[* 영단어 자체가 어기적거리다, 혹은 비틀거리다라는 뜻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낮시간 온도는 40도가 넘어갈 정도로 살인적인 더위, 습도가 매우 낮은 사막인데, 어기적 좀비 같은 무지성 좀비들은 바깥을 그저 돌아다니다 활동 불능 상태가 되고 알파좀비 등 좀비 들은 뛰어난 신체 능력과 지성을 바탕으로 실내출입및 활동 조절등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활동불능 상태가 되어도 비가오면 며칠만에 활동가능히 되거나 동면하는 등의 생태를 보인다.] * 후반부 탈출장면에 의도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제우스와 일부 알파 좀비들은 어기적 좀비들과 다르게 헤드샷을 맞았을 때 푸른색 뇌수가 터져나오는 장면이 있다. 이는 어기적 좀비한테서는 나타나지 않은 특징. 또한 몇몇 장면에서 '''로봇''' 으로 추정되는 좀비들이 등장한다. 눈이 파란색으로 빛나며, 안면에 총을 맞았을 때 로봇 내골격이 드러나거나 스파크를 내며 폭발하는 좀비가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후반부 마이키 구즈만이 카지노에서 알파들을 상대로 총격전을 벌일때 자세히 보면 한 좀비가 머리에 총을 맞자 기계로된 내골격이 보인다. [[https://www.cbr.com/army-of-the-dead-robot-zombies/|#]] 이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암시가 되었는데, 본작의 설정에선 딱히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프리퀄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설명이 될 여지가 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작중 초반부에 등장한 UFO를 통해 알 수 있는 외계의 존재가 라스베이거스의 좀비 사태를 내부에서 관찰하기 위해 밀어넣은 인조인간 내지는 개조된 좀비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